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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안과 코 뒷부분에는 외부로부터의 침입물질(세균 등)로 부터 일차적으로 우리 몸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는 조직들이 있습니다. 이 중 크기가 크고 대표적인 것이 편도와 아데노이드 입니다. 이 외에도 혀편도, 이관편도 등이 있습니다. 대개 입을 벌렸을 때 보이는 편도선은 구개편도이며, 아데노이드 및 이관편도는 코와 목구멍 사이에 있고, 혀편도는 혀의 뿌리에 있어 직접 관찰하기 힘듭니다.
편도와 아데노이드의 염증 및 비대
급성 편도염인 경우는 침도 삼킬 수 없을 정도로 목이 아프며 열이 나고 몸이 춥고 떨리며 머리 아프고 뼈 마디마디가 쑤시는 것처럼 아프면서 간혹 귀의 통증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만성 편도선염은 급성이 자주 반복되는 경우로, 목에 뭔가 걸려 있는 듯한 이물감과 함께 가래를 뱉을 때 악취가 나는 노랗고 좁쌀만한 덩어리 (편도결석)가 나와 불쾌감을 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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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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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료방법 ]
일반적치료
심신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 부드러운 음식 섭취, 생리식염수로 가글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편도/아데노이드 절제수술)
- 소아의 경우
편도선 비대에 의하여 중이염이나 축농증 등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나 잘 낫지 않는 경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성인의 경우
비대해진 편도는 코에서 후두로 넘어가는 통로를 폐쇄시켜 호흡에 지장을 초래하고, 코골이 또는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출성 중이염이나 부비동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심한 합병증이 예상되는 경우에 편도선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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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에 작은 구멍들에 세균과 음식물이 뭉쳐서 생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를 편도결석이라고 합니다.
구역질을 하거나 양치질을 할 때 쌀알 같은 것이 튀어나오는 경우 의심 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구취와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크기가 작은 경우는 무시하고 생활하여도 무방하나, 크기가 크고 자주 반복되는 경우는 생활에 많은 불편감을 초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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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상 ]
심한 입냄새
목부위의 이물감
목부위의 간지럼증 및 통증
귀통증
[ 치료방법 ]
일반적치료
심신안정과 충분한 수분섭취, 부드러운 음식 섭취, 생리식염수로 가글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치료
레이저를 이용하여 편도선 음와를 제거하고, 편도선 자체를 위축시켜 수술 이후 편도결석의 발생을 방지하는 수술입니다.
당일 입원, 당일 퇴원하여 부담이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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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두 역류 질환(역류성 식도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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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 안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거꾸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하여 인두 이물감, 목소리 변화, 기침 등과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가슴쓰림 등을 초래하는 질환)이 동반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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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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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이란 입안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써,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등을 통틀어 이르는 말입니다.
궤양이 자주 생기는 경우,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고 원인을 확인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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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 류 ]
만성편도염
궤양성 구내염 / 괴저형 구내염
아프타구성 구내염 / 헤르페스 구내염
곰팡이성 구내염
[ 치료방법 ]
구강내 모든 자극을 제거하고,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흡연환자의 경우 금연하고, 식염수로 가글하여 구강청결을 유지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 구강에 마취액을 뿌리거나 진통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속중독에 의한 구내염의 경우, 금속사용을 즉시 중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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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인후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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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두 역류 질환이란 위장 안의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를 통해 목으로 거꾸로 올라와, 목 부위를 자극하여 인두 이물감, 목소리 변화, 기침 등과 같은 여러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위식도 역류 질환(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가슴쓰림 등을 초래하는 질환)이 동반되기도 하고, 독립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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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상 ]
목소리가 쉬고, 목에 이물감이 느껴짐
잦은 기침과 가래, 구취
후비루 (목 뒤로 콧물이 자주 넘어가는 현상)
[ 치료방법 ]
약역류성인후두염은 무엇보다 생활습관의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더불어 약물치료를 1~6개월에 거쳐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완화되어 약물의 복용을 중단하는 경우, 재발가능성이 커지고 재발시 처음에 비하여 약물에 대한 효과가 많이 떨어지게 되므로 꾸준히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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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질환은 목소리를 만들어내는 후두와 성대의 구조와 기능 때문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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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및 치료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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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 상 ]
쉰 목소리
고음이나 저음에서 목소리가 갈라짐
목이 계속 잠김
[ 치료방법 ]
생활습관 개선
음성 치료를 통해 발성법을 교정
약물치료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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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의 변화는 여러 가지 표현으로 증상을 호소하게 되는데 예를 들면, 목소리가 쉰다, 목소리가 안 나온다, 목소리가 잠긴다, 목소리가 거칠어졌다, 높은 음을 내기가 힘들다, 오래 목소리를 쓰면 쉽게 잠긴다, 목소리가 떨린다 등의 표현이 대표적입니다.
대개의 경우는 감기 등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지속되는 경우에는 다양한 질병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후두 검사를 포함하여 이비인후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목소리의 변화로 발성에 장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무리해서 목소리를 사용할 경우 목이 아프기도 하고 쉽게 피로해질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목소리를 전혀 낼 수 없는 근육 질환으로 발전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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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입 안에는 세 개의 침샘(이하선, 악하선, 설하선)이 있습니다. 이 중 이하선(귀밑샘)은 귀밑에 위치한 침샘입니다.
악하선(턱밑샘)은 양측 턱 밑에 위치해 설소대 양쪽으로 침을 분비하는 침샘입니다. 이하선염, 악하선염이란 이러한 침샘들에 염증이 생긴 질환을 말합니다. 침샘에는 종양들도 드물지 않게 발견이 되는데 이를 이하선 종양, 악하선 종양이라고 합니다. 이 중 이하선 종양은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다만, 종양이 점점 자라나면 일부에서는 이로 인하여 이하선을 지나가는 안면신경을 마비해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마비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악하선 종양은 턱 바로 밑부분이 부자연스럽고 무언가 만져지는 것 같으며 압통, 식사할 때의 통통, 개구장애(입을 벌리고 닫기 어려움)이 나타납니다. 심한 경우 고름이 섞인 침이 나오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든 악성 종양이면 생명이 위험하므로 이하선과 악하선 부위에 이상이 느껴질 때는 즉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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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는 운동에 관여하는 바깥쪽 근육과 혀의 모양을 변형시키는 안쪽 근육으로 이루어진 근육 기관으로서 표면에는 유곽유두, 심상유두, 모상유두, 엽상유두가 분포되어 있고, 맛을 느끼는 감각기관인 미뢰도 다수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혀는 음식물 씹기, 음식물 덩어리 형성, 삼키기, 말하기, 감각 등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씹기나 삼키는 작용을 도와 음식물을 운반시키거나 침(타액)과 혼합하는 일, 뺨과 치아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는 일에 관여하기도 합니다. 혀는 사람의 전신 건강 특히 소화기관의 이상 유무를 나타내는 하나의 지표로 작용하기도 하지만 혀 자체에 이상이 많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