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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의 임상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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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골다공증과 골절
비타민 D의 농도가 높은 사람일 수록 골절 발생이 감소함이 논문으로 밝혀졌습니다.
신장과 장에서 칼슘이 흡수되기 위해서는 비타민 D가 필요한데, 혈중 농도가 30ng/ml이상이 되면 근육이 강해지고 하지 기능이 좋아지며,
우리 몸의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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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통증 증후군
골다공증이 있다고 해서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비타민D 결핍이 있다면 통증을 동반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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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암
유방을 포함한 폐, 피부(흑색종), 대장, 뼈를 포함한 많은 악성 종양이 비타민 D 수용체를 가지고 있음이 알려졌습니다.
최근 연구에서 전립선암, 대장암, 유방암, 난소암 등 다양한 암의 발생을 막고 생존율을 증가시킨다고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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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당뇨
비타민 D 부족이 당뇨발생을 증가시키고 증상을 악화 시킨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당뇨병 환자에서 비타민 D의 작용기전은 인슐린 분비와 관련이 있습니다. 랑게르한스섬의 베타 세포와 면역세포에는 비타민 D수용체가 있어서, 비타민 D가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인슐린 저항성을 감소시키며, 면역 조절에 의해서 당뇨 발생을 연기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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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감염 질환
감기와 인플루엔자는 주로 겨울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비타민 D 부족과 관련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 D가 인플루엔자를 예방하는 효과는 초기 면역계를 자극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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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어지럼증과 이석증
비타민D는 칼슘의 조절과 연관되어 있는 비타민입니다.
정상적으로 햇빛에 노출되면 저절로 생성이 되기 때문에 적당한 야외 활동과 운동을 통해서 우리 몸에 적절한 수준이 유지됩니다.
하지만 실내 생활이 많거나 수면의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D 부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D 부족과 연관된 어지럼증은 이석증 입니다.
이성의 주 성분이 칼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비타민D의 칼슘 조절과 연관되어 어지럼증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2013년과 2016년 신경과 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도 비타민D의 체내 level이 이석증의 발생 및 재발에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기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D의 필요성은 재발성 어지럼증 원인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습니다.
재발하는 이석증은 어지럼증 자체로도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줄 뿐 아니라 어지럼증 원인에 대한 불안과 걱정이 우울과 공황장애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두통, 비타민D 부족은 특히 젊은 여성의 재발성 어지럼증 원인으로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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